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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정맥 곳곳에 있는 판막은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는데, 이 판막이 손상되면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반대로 흐르며 역류하고, 정상적으로 흐르는 혈액과 충돌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대표 증상으로는 혈관 돌출이 있습니다. 혈관 내에서 역류하는 혈액으로 인해 혈관 내부 압력이 높아진 탓에 부풀어 오르고, 이로 인해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피부 겉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잠복성 하지정맥류인 경우 혈관 돌출이 없더라도 다리가 붓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붓고 저리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알아차리지 못하고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며, 색소침착이나 궤양, 피부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다리가 자주 붓거나 저리고 욱신거리고 피로감과 중압감, 경련,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광명정맥류를 의심해보고 서울적맥외과에서 검진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 내 발생하는 문제로 혈관초음파를 통해 검진합니다. 이를 통해 손상된 판막의 위치, 혈류량, 혈관형태, 진행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진결과 광명정맥류 증상 심하지 않다면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거나 적절한 운동과 휴식, 압박스타킹 착용, 정맥 순환제 섭취 등의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튀어나온 혈관의 지름이 3mm 이상이거나, 다리 저림이나 부종, 피부질환 동반 등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압니다.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발거술,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이 있습니다. 고주파는 카테터를 집어넣어 일정한 열을 이용해 수축시켜 혈관을 막는 방법이고, 레이저는 광섬유를 집어넣어 열을 이용해 폐쇄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베나실은 혈관접착물질을 통해 내벽을 접착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클라리베인 치료는 혈관 내로 회전하는 카테터를 삽입해 경화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빠른 회복이 장점입니다. 외에도 다양한 치료 방법은 광명정맥류 증상과 원인, 진행정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검진 후 서울적맥외과 담당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명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을 경우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있어야 한다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 초기 단계에서 처방되는 것으로, 정맥 내 압력을 조절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체중은 정맥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켜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예방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다면 빠른 치료 또한 중요합니다. 서울적맥외과는 오로지 혈관질환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며 검증된 재료와 방법으로 정직한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평일 5시 반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12시까지 진료합니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진이므로 참고하셔서 이용에 불편없으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의심된다면 본원에서 상담받아보세요. 환자분 상태에 맞는 치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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